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 비행사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[[미국]]에서는 50마일(약 80km) 이상 우주로 올라간 우주 비행사만을 정식 우주 비행사로 인정한다. 국제항공연맹(FAI)는 100km가 기준이라고 한다. * [[러시아]]와 [[미국]]에서는 서로간에 우주 비행사로 인정하는 기준이 다르다. [[이소연(1978)|이소연]]의 경우, [[러시아]]에서는 우주에 다녀오면 다 'Cosmonaut'로 인정받으나 [[미국]]의 기준에서는 페이로드 스페셜리스트 그러니까 우주비행 참가자로 분류되어 'Astronaut'로 인정받지 못한다. * [[소련]]에서는 인간 비행사를 우주에 보내기 전 [[라이카(개)|라이카]]라는 개를 우주에 보냈고, 그 후에 [[벨카#s-2]]와 [[스트렐카]]라는 개들도 보냈다. 라이카는 돌아오지 못했지만, 벨카와 스트렐카는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다. * 소련에서는 1978년 이후 15회에 걸친 '인터코스모스'[* 현 러시아 연방 우주국 [[로스코스모스]]의 전신.] 프로그램을 통해 자국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탑승시키며 위성국 및 친소 국가의 우주비행사를 배출해주기도 했다. 소유즈-28호에 탑승한 [[체코슬로바키아]]의 블라디미르 레메크(Vladimír Remek), 소유즈-30에 탑승한 [[폴란드 인민공화국]]의 미로스와프 헤르마셰프스키(Mirosław Hermaszewski), 소유즈-31호에 탑승한 [[동독]]의 지크문트 옌(Sigmund Jähn)[* 영화 [[굿바이 레닌]]에서도 언급이 되는 사람이다. 주인공의 어린 시절의 우상으로 등장한다.], 소유즈-33호에 탑승한 [[불가리아 인민공화국]]의 게오르기 이바노프(Георги Иванов), 소유즈-36호에 탑승한 [[헝가리 인민공화국]]의 퍼르카시 베르털런(Farkas Bertalan), 소유즈-36호와 37호에 탑승한 [[베트남]]의 팜뚜언(Pham Tuân)[* 최초의 아시아인(황인) 우주비행사다.], 소유즈-38호에 탑승한 [[쿠바]]의 아르날도 타마요 멘데스(Arnaldo Tamayo Méndez)[* 최초의 흑인 및 라틴아메리카인 우주비행사], 소유즈-39호에 탑승한 [[몽골 인민공화국]]의 주그데르데미딘 구락차(Жүгдэрдэмидийн Гүррагчаа), 소유즈-40호에 탑승한 [[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]]의 두미트루 프루나리우(Dumitru Prunariu), 소유즈 TM-3호에 탑승한 [[시리아]]의 무함마드 아흐마드 파리스(محمد أحمد فارس, Muhammed Ahmed Faris)[* 이 사람은 시리아 내전 발발 후 반아사드 진영에 가담해 망명 중이다.], 소유즈 TM-5호에 탑승한 불가리아 인민공화국의 알렉산더르 알렉산드로프(Александър Александров), 소유즈 TM-5호와 TM-6호에 탑승한 [[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]]의 압둘아하드 모만드(عبدالاحد مومند, Abdul Ahad Momand)[* 이 사람은 지금 [[독일]]로 망명해 살고 있다.] 등. 하지만 1982년의 소유즈 T-6호, TM-7호처럼 서방 국가인 프랑스 우주비행사와 같이 탄 경우도 있었다. * [[가톨릭]] [[성인#s-2]] 중에 우주비행사의 [[수호성인]]도 있다. [[공중부양]]을 했던 [[쿠페르티노의 요셉]]이라는 성인이다. * 현실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우주비행사가 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. 꿈과 희망이 지나치게 넘치는 [[미래창조과학부]]의 우주개발 계획안에도 유인 우주선 개발계획이나 새 우주인 배출 계획은 없었다. 적어도 2050년대까지 [[태극기]]와 [[한국항공우주연구원|KARI]] 로고를 단 우주 비행사를 볼 일은 없다고 봐야하는 셈이다. 물론 미국이나 러시아로 '''[[이민]]'''간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.[* 미국 기준으로는 완전히 귀화한 경우 그렇게 불가능하지는 않다. [[STS-107]] 컬럼비아 참사의 희생자 중 하나인 칼파나 차울라는 인도 출신으로 미국 유학을 온 뒤 시민권을 따고 아예 미국에 말뚝을 박았다. 셔틀 시대의 대표적인 산증인 중 하나인 프랭클린 창-디아즈는 전혀 뜬금없어보이는 [[코스타리카]] 출신 중국계 혼혈인이지만 통산 7회의 셔틀 미션을 수행했다.] 그러나 [[아르테미스 계획]]이 [[트럼프 정부]] 출범 이후 이루어지면서 대한민국 정부도 이 계획에 참여 신청을 하였고 [[2021년 한미정상회담]]에서 [[문재인]] 대통령이 이 계획을 언급한 이후 6일이 지난 2021년 5월 27일, 한국이 아르테미스 계획에 서명하면서 참여가 결정되었고 어쩌면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한국인 우주비행사를 볼 수 있게될 수도 있다.[* 한국이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여하기 이전까지는 2020년 3월 NASA의 계획서에는 한국이 참여한다는 내용이 없었고 순번조차 한없이 밀려있는 상황이라 사실상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있었다] * 위에 나와 있듯이, 국적에 관계 없이 '우주비행사' 라고 부르는 한국어에 비해서 영어에는 국적마다 우주비행사를 칭하는 명칭이 다르다. 가장 흔한 것은 미국 우주비행사를 칭하는 [[NASA|astronaut]] 와 러시아 우주비행사를 칭하는 [[로스코스모스|cosmonaut]]이지만, 중국 우주비행사는 중국어의 우주 太空(타이공으로 발음, [[한어병음|병음]] tàikōng))의 첫글자를 따 [[중국 국가항천국|taikonaut]], 프랑스는 [[ESA|spationaut]], 인도는 [[산스크리트어]]로 우주라는 व्योमन्를 따 vyomanaut라고 부른다. 이는 우주비행사와 우주 프로그램이 국가의 자존심과 직결되기 때문으로, 국가 고유의 단어를 보유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. * 미국에서는 우주비행사들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주정거장에 투표소를 설치해서 투표를 하는 이른바 '''우주투표''' 제도를 도입했다.[* 도입 계기는 우주비행사 존 E. 블라하가 부재자 투표용지가 도착하기 전에 우주선이 출발해 버려 투표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 때문이다.] 이를 도입한 사람은 2001년 미국 43대 대통령이 되는 [[조지 W. 부시]] 당시 텍사스 주지사였다. * 주로 전현직 전투기 조종사 위주로 우주 비행사를 선발하기 때문에 [[군인]]일 경우 원칙적으로 [[장교]]가 선발된다. 주로 [[공군]] 장교가 많지만 [[닐 암스트롱]]처럼 해군 [[함재기]] 조종사인 [[해군]] 장교가 우주 비행사로 선발되는 경우도 있다. 군복무를 한 적이 없는 민간인 우주 비행사는 어지간하면 단독으로 우주로 내보내지 않으며 거의 전투기 조종사 출신 우주 비행사와 동승한다.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게 이 파일럿이 '''우주선 조종사'''이기 때문이다. 초창기 우주에 가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을 당시에는 오직 공군 및 해군 함재기 조종사만 우주 비행사로 선발했으나[* 특히나 인간을 처음으로 우주로 내보낼 당시에는 우주로 나간다는 게 어떤 건지 잘 몰라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[[유리 가가린|우주 비행사를 중위로 뽑아놓은 뒤 출발과 동시에 소령으로 특진시켜]] 주기도 했다.] 현재는 연구 목적으로 우주에 진출하기 때문에 분야별 과학자들도 우주 비행사로 선발한다. 그리고 결국 [[미군]]과 [[러시아군]] 등에서는 이 분야만 훈련하는 군대인 [[우주군]]을 창설하기에 이르렀다. [[파일:665938645d12d14548a43e5aa.jpg]] * 현대 직업군에서 사실상 사라진 [[인간 컴퓨터]] 직업이 유일하게 유지되는 곳이다. 사실 우주에 사람을 보내기에는 단순 산소통만 들려주고 가는것이 아니라 엄청난 장비와 공간이 필요하다. 이 때문에 [[유인 우주선|유인 우주프로그램]]은 항상 무인 우주프로그램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았는데,[* 사람 태울 공간이면 다른 유용한 관측장비들이나 연료를 더 싣고 갈수있다는 논리다.] 유인 우주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말하는 중요한 근거 중 하나가 아직까지 전자식 컴퓨터 성능이 [[인간 컴퓨터]]를 따라잡지 못해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